어제 마신 술이 오늘 내 혈압을 올릴까요?
술을 마신 직후와 다음 날 아침 혈압이 변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상황별로 혈압을 건강하게 지키는 음주 대처법을 소개합니다.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이나 회식 자리에서의 술잔은 참 거절하기 어려운 유혹이지요. 하지만 술을 마신 직후와 다음 날 아침의 혈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게 요동친답니다.
1. 회식 자리에서 건강 지키기 🍻
술을 마시는 도중에는 일시적으로 혈압이 내려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잠든 사이 혈압이 다시 가파르게 올라 다음 날 아침에는 평소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게 돼요. 회식 중에는 술 한 잔을 마실 때마다 물 두 잔을 함께 마시는 규칙을 정해 알코올 농도를 희석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보세요.
2. 늦은 밤 혼자 즐기는 술 한 잔 🌙
밤늦게 술과 짠 안주를 함께 먹으면 몸속에 수분이 과하게 쌓이면서 혈관이 받는 압력이 훨씬 커지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매일 조금씩 마시는 습관은 혈관의 탄력을 떨어뜨려 혈압 관리를 어렵게 만드니, 일주일에 최소 3일은 '술 없는 날'로 정해 몸에 휴식을 주어야 해요.
3. 모임이 잦은 외식 상황 🍱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나도 모르게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어 몸의 혈압 조절 능력이 일시적으로 마비될 수 있어요. 안주를 고를 때는 기름진 튀김이나 짠 찌개 대신 채소 스틱이나 두부처럼 자극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여 혈관에 전해지는 담을 최대한 덜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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